애틀란타, 필라델피아 꺾고 디비전시리즈 진출하며 다저스와 격돌 예고

주말만기다림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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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디비전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했다. 애틀란타는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치러진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필라델피아를 6-2로 제압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는 애틀란타가 포스트시즌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거둔 사상 첫 승리다.

이번 승리로 애틀란타는 지난 두 차례 포스트시즌에서 필라델피아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 중 4회에 투런 홈런을 기록한 오지 알비스는 홈에서 이전 패배를 안겨준 팀을 이겨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선수단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승리를 거둔 뒤 경기장 위에 모여 있는 모습, 2022년 10월 14일 자료사진 · Tyler Lahti · 원본 · CC BY-SA 4.0

이전 경기에서 병살타 두 개로 침묵했던 마이클 해리스 2세는 이날 1회 초반 스리런 홈런을 쳐내며 활약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느꼈던 격한 감정을 다스리며 경기에 집중했고, 투수가 스트라이크존 공략에 흔들리던 시점에 기회를 노려 득점으로 연결했다고 회상했다.

애틀란타의 다음 상대는 월드시리즈 2연속 우승 팀인 다저스다. 다저스는 애틀란타가 와일드카드 결전을 치르는 동안 홈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진행하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분석 면에서 다저스가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애틀란타의 오스틴 라일리는 상대가 철저히 분석해 압박을 가할 것이라 예상하면서도, 팀이 처음부터 공세적으로 나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애틀란타는 체력 소모가 컸음에도 단단한 각오로 다저스전을 준비하고 있다.

월트 와이스 감독은 팀이 어려울 때마다 반등을 이뤄냈던 저력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 차가 벌어졌던 위기 속에서도 선수들이 보여준 강인함과 회복탄력성이 현재의 성과를 이끈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해 디비전시리즈에 올랐다. 이전 패배를 설욕한 애틀란타는 다음 상대로 강팀 다저스를 마주하며 공격적인 승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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