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 타잔이 대학 축제 공연 중 관객석으로 몸을 던졌다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타잔은 지난 1일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그는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무대를 이어가던 중, 관객들을 등진 채 갑자기 뒤로 몸을 던졌다. 관객이 가수의 몸을 받아 이동시키는 크라우드 서핑을 시도한 것으로 보였으나, 관객들이 그를 충분히 받쳐주지 못하면서 그대로 바닥에 추락했다.
사고 직후 타잔은 즉시 일어나 경호원의 도움을 받으며 무대 쪽으로 이동했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타잔은 손에 쥔 마이크를 놓지 않고 노래를 계속 부르며 무대를 끝까지 마쳤다. 무대에 다시 올라온 이후에는 관객들에게 다치지 않았는지 물어보며 자신보다 관객들의 안전 상태를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현장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무용수와 모델 활동을 거쳐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로 활동 중인 타잔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