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의 2027년 1차 국군체육특기병 모집에 남자 프로배구 선수 21명이 대거 지원했다. 이번 모집에서 배구 종목은 세터 1명, 리베로 1명, 아웃사이드 히터 2명, 미들블로커 2명을 합해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27세 이하의 신체등급 1~4급 현역병 입영대상자다.
구단별 지원자는 삼성화재가 박태성, 이재현, 박준서, 이윤수, 김요한, 양수현 등 6명으로 가장 많다. KB손해보험은 윤서진, 나웅진, 지은우, 장하랑 등 4명이 지원서를 냈고, 대한항공에서는 최원빈, 김민재, 서현일 등 3명이 접수했다. 우리카드는 이유빈, 김형근, 서원진 등 3명, 현대캐피탈은 박경민과 이준협 등 2명, 한국전력은 배해찬솔과 방강호를 포함해 2명이 지원했다. OK저축은행에서는 박인우 1명이 지원했다.

포지션별로 분류하면 세터가 최원빈, 이준협, 이유빈, 배해찬솔, 박인우, 박태성, 이재현, 박준서 등 8명으로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아웃사이드 히터는 서현일, 김형근, 윤서진, 나웅진, 지은우, 방강호, 이윤수 등 7명이며, 미들블로커는 김민재, 서원진, 장하랑, 양수현 등 4명이다. 아포짓 스파이커는 김요한 1명, 리베로는 박경민 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현대캐피탈의 리베로 박경민이 포함되어 있다. 박경민은 데뷔 이후 여섯 시즌 동안 216경기에 연속으로 출전했으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이 외에도 드래프트 1순위 출신인 한국전력 방강호와 삼성화재 이윤수도 이번 모집에 지원서를 제출했다.
지원자들은 10월 6일 오후 6시까지 선수등록증명서와 경기실적증명서, 징계사실유무확인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평가에 합격한 대상자들은 10월 26일부터 30일 사이에 국군체육부대에서 체력평가를 치르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3일 오전 10시에 발표되며, 합격한 선수들은 내년 4월 26일에 입대할 예정이다. 이들의 전역 예정일은 2028년 10월 25일이다.
참고 자료
병무청이 모집하는 2027년 1차 국군체육특기병 배구 종목에 박경민, 방강호, 이윤수 등 총 21명이 지원했다.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6명이며 합격자는 12월 3일에 발표되고 내년 4월 26일에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