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영이 워싱턴 위저드와 대형 연장 계약을 맺고 다가오는 시즌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네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며 활약했던 영은 지난 시즌 중 워싱턴으로 이적했다. 이적 후 부상 재활을 마치고 다섯 경기에 출전해 평균 15.2점과 6.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워싱턴은 리빌딩 과정에서 영과 앤써니 데이비스를 출전시키지 않고 신예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는 정책을 폈다. 이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공격수 에이제이 다반사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비시즌 동안 영과 4년간 약 2억 1,2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를 도모했다.

팀의 주축으로 입지를 다진 영은 현지 매체 불리츠 포에버와의 인터뷰에서 젊은 동료들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과 데이비스, 다반사, 사르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젊은 선수들이 경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은 팀에 포진한 우수한 빅맨 자원들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들과 연계 플레이인 앨리웁 패스를 주고받으며 멋진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 시즌 영은 워싱턴의 핵심 경기 조율사로서 팀의 득점을 주도하는 동시에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부상과 부진을 딛고 대형 계약을 이끌어낸 그가 워싱턴의 리빌딩을 완성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참고 자료
워싱턴 위저드가 트레이 영과 4년 약 2억 1,2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부상 등으로 5경기 출전에 그친 영은 새로운 드래프트 1순위 에이제이 다반사 등 촉망받는 신예들과 함께 팀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영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팀 내 빅맨들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표하며 화려한 하이라이트 장면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