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중순 국방일보 6면 지면 한 가운데 사진 한 장과 함께 실린 한미 해군 교육사령관의 협력회의 기사가 뒤늦게 화제다.
기사 내용도 중요하지만 사진에 등장한 한국 해군 교육사령관 옆에서 통역하는 해군 소위가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이날 협력회의는 강정호(중장) 해군 교육사령관이 그레고리 허프만(소장) 미 해군 교육사령관을 만나 양국 해군의 미래형 정예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확대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교육훈련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통역관으로 강 교육사령관의 옆자리에 앉은 통역장교가 바로 지난해 11월에 임관한 삼성가(家) 4세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이지호 해군 소위다.
이 소위는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 내 정보작전참모실에 배치돼 통역 장교로 복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