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완장 찬 OK저축은행 전광인, 완전체 전지훈련서 소통과 세트 플레이 정교화에 집중

적금러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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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2년 연속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다가오는 컵대회와 정규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에서 OK저축은행은 일본 SV리그 히로시마 썬더스와의 네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다듬는 중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주장으로 선임된 전광인은 지난해와 달리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전체 선수단이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있어 실전 연습의 완성도가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전광인은 동료들과 함께 지낸 시간이 쌓이면서 소통이 활발해졌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4년 2월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의 경기 모습.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새롭게 합류한 세터 김대환과의 호흡을 맞추는 것도 이번 전지훈련의 주요 과제다. 전광인은 김대환과 공격수들이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특성을 맞춰가는 단계라며, 모든 선수가 서로를 돕기 위해 천천히 세밀한 부분부터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광인은 작년에는 주장이었던 부용찬을 따르는 입장이었으나, 올해는 자신이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위치가 되어 부담감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며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주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김정호의 합류로 보강된 아웃사이드 히터진에 대해 전광인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특정 선수의 경쟁에 집중하기보다 어떤 선수가 경기에 투입되더라도 서로를 신뢰하고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만큼 팀의 깊이가 갖춰졌다고 설명했다.

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전광인은 상대 팀 분석에 앞서 블로킹과 수비 위치 선정 등 세트 플레이의 정교함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자체적인 약속된 플레이를 완성한 뒤 상대의 공격에 대처하는 전술 능력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OK저축은행 주장 전광인이 일본 히로시마 전지훈련에서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완전체 팀으로 세터 김대환과의 호흡을 다듬고 있으며, 소통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세트 플레이 완성을 남은 훈련의 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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