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은 2025년 전 세계 신규 설치 용량이 처음으로 약 600GW를 넘어섰고, 2026년 초에는 누적 설비용량도 3TW를 넘어섰다. 한 해 새로 더해진 설비와 이미 구축된 전체 설비가 함께 큰 기준선을 넘으면서 규모 확대가 현재의 핵심 맥락으로 꼽힌다.

600GW는 2025년 한 해 동안 새로 설치된 용량을 뜻한다. 반면 3TW는 2026년 초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 누적된 태양광 설비용량으로, 두 수치는 같은 대상을 다른 시간 기준으로 나타낸다.
신규 설치가 600GW를 처음 넘었다는 점은 최근 1년간 추가된 설비 규모를 보여준다. 누적 설비가 3TW를 돌파했다는 수치는 이전에 설치된 설비까지 합친 전체 기반이 더 커졌다는 의미다.

2026년에는 태양광 발전이 풍력을 제치고, 수력 다음으로 큰 재생에너지 발전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이는 발전량 기준의 전망이며, 2025년 신규 설치 용량이나 2026년 초 누적 설비용량과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이번 수치만으로 국가별 설치 비중, 지역별 증가 폭, 개별 발전소의 규모까지는 알 수 없다. 공개된 내용이 보여주는 범위는 전 세계 태양광 설비가 2025년의 대규모 신규 설치를 거쳐 2026년 초 누적 3TW 수준에 도달했다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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