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아시안게임 금메달 10종목 석권 도전…첫 경기는 컴파운드

숏폼중독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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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 10종목 석권을 향한 첫 승부에 들어갔다. 출발점은 컴파운드 단체전으로, 한국 대표팀은 이 종목부터 전 종목 정상이라는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최보민(한국)이 2014년 9월 2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여자 개인 준결승에 참가한 모습, 자료사진 · Republic of Korea from Seoul, Republic of Korea · 원본 · CC BY-SA 2.0

이번 대회 양궁은 리커브와 컴파운드 두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국제대회에서 널리 익숙한 리커브는 활의 끝이 휘어진 형태이고, 컴파운드는 도르래 장치를 이용해 더 강하고 정교하게 쏘는 종목이다. 두 종목의 경기 감각과 장비 특성이 다른 만큼, 한쪽의 우세만으로 10개 금메달을 장담할 수는 없다.

금메달 10개는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 등을 합친 전체 세부 종목의 규모다. 한국 양궁은 세계 무대에서 리커브 강세를 이어 왔고, 이번에는 컴파운드까지 포함한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특히 컴파운드 단체전은 첫 금메달 여부를 넘어 대회 초반 대표팀의 흐름과 목표 달성 가능성을 가늠할 승부처가 된다.

최보민·석지현이 2014년 9월 2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여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에 참가했다. 자료사진 · Republic of Korea from Seoul, Republic of Korea · 원본 · CC BY-SA 2.0

관건은 각 세부 종목에서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일이다. 단체전에서 초반 분위기를 잡으면 개인전과 혼성전으로 이어지는 일정에도 힘을 받을 수 있지만, 종목별 방식이 다른 만큼 매 경기 결과가 10관왕 도전의 무게를 바꾼다. 한국 양궁의 목표는 단순한 다관왕이 아니라 아시안게임 양궁판 전체를 장악하는 것이다.

핵심 요약

한국 양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컴파운드 단체전을 시작으로 양궁 금메달 10개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리커브와 컴파운드를 모두 넘어서야 하는 만큼, 첫 컴파운드 단체전이 대회 초반의 핵심 승부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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