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앞둔 베네수엘라 축구 대표팀의 오스왈도 비스카론도 감독이 상대 팀인 한국의 지난 경기력을 분석했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패한 뒤 한국과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비스카론도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선수들의 훈련 태도와 준비 과정에 만족감을 표하며, 이번 경기 역시 승리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 대표팀을 꾸준히 월드컵에 나서는 수준 높은 팀이자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 뛰어난 까다로운 상대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응해 준비한 계획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경기를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최근 두 경기에 대해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세 골을 넣으며 승리했으나, 이어진 우루과이전에서는 네 골을 내주며 패배한 바 있다.
비스카론도 감독은 한국이 첫 경기에서 날카로운 연계와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우루과이를 상대로는 수비적 약점을 노출했다고 짚었다. 남미 국가로서 우루과이의 역습 능력을 잘 알고 있으며, 우루과이가 이 점을 활용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고 분석했다.
다만 한국이 후반전 교체 카드를 활용해 전술적 반전을 시도했고, 만회 골을 기록하며 전반보다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준 점도 언급했다. 비스카론도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 대한 존중을 표하며, 이번 맞대결이 베네수엘라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 자료
베네수엘라의 오스왈도 비스카론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이 에콰도르전과 우루과이전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한국의 공격적 강점과 수비적 허점을 동시에 분석해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