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건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성적 폭언을 일삼은 남편의 행태에 강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10월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102회에서는 자극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과거 남편이 저지른 폭력의 증거를 직접 찾아 제시했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때려 바닥에 쓰러지게 한 과거의 행동을 떠올리며 결국 이를 인정했습니다. 해당 VCR 영상을 지켜보던 이동건은 수위 높은 폭력 장면에 말을 잃은 채 남편을 바라보며 주먹을 꽉 쥐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영상에서는 부부싸움 중 아내에게 비하 발언과 성적인 폭언을 가하는 남편의 모습이 송출되었습니다. 장모 앞에서도 아내에게 심한 욕설을 했다는 사실을 태연하게 인정하는 남편의 태도에 이동건은 말을 잇지 못하고 매섭게 노려보았습니다.
남편 측 조사관으로 나선 이동건은 남편의 폭력적인 행동과 폭언에 대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선을 넘거나 막장이라는 단어 자체를 초월한 상태 같아 옆에서 어떠한 말을 전하기도 힘들다며 참담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