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언론 鏡新聞 (MNEWS)에서
오늘 다룬 내용 요약
사건은 7월 24일에 발생.
가오슝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스마트폰으로 택시를 통해 치엔찐구에서 광밍지에로 이동후
친구를 부를테니 기사에게 잠시 기달려 달라고,
택시에서 내려 친구에게 연락하는데,
기사가 갑자기 격노하며 뒷 트렁크를 열고
안에 있는 짐들을 흔들며 던져버렸다
기사가 이렇게 크게 화를 낸 이유는
'한국인은 태우기 싫어서' 였다.
그러나 한국인 승객들을 더욱 격노하게 하는 이유는
그들이 법에 의지하여 고소했는데
'불기소처분' 이 나온 것이다
한국언론에서는 불기소 이유를
'피고소인이 반성해서' 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변호사 游嵥彦씨는
'손괴죄는 과실범을 처벌하지 않고 있어서
기사가 캐리어 안에 노트북이 들어있었던 것을 몰랐다면
직접적 고의가 있음으로 인정되기 어렵다' 고 코멘트
(직역은 '간접고의로만 인정될 확률이 높다')
2025년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100만을 돌파했다
운전수에 의한 이런 대응이 국제 언론에도 보도되면서
대만의 택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
타이베이 택시운전사 조합 홍보담당자
'조합으로서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외국인에게 발생한 사건이기에 더욱 책임을 통감한다'
한국인들이 신고후 관할 경찰의 도움을 받아 송치한
이 사건에 대해 불기소를 내린 이유에 대해
기사 투고 시점인 현재까지
지방검찰로부터의 답변은 얻지 못하고 있다.
운전사의 이러한 행동으로 입힌 피해는
대만 국민 전체가 부담해야할 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