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가 오랜 연인인 민아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상대인 민아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다. 한국계로 추정되나 정확한 국적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자르상 시상식에 동반 참석하며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드러냈다. 당시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은 짐 캐리는 민아를 향해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결혼으로 짐 캐리는 세 번째 결혼을 맞이하게 됐다. 그는 1987년 배우 멜리사 워머와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1995년 이혼했다. 이후 1996년 배우 로렌 홀리와 재혼했으나 약 8개월 만에 헤어졌다. 1962년생인 짐 캐리는 영화 마스크, 트루먼 쇼, 이터널 선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오는 2027년 개봉 예정인 영화 수퍼 소닉4에서 악역 로보트닉 박사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