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윤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52㎏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시타 카담보예바에게 연장 반칙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한국 유도 대표팀의 첫 메달을 만든 경기였다.

결승은 정규시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아 골든스코어로 이어졌다. 두 선수 모두 쉽게 기술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팽팽한 공방을 이어갔고, 마지막은 반칙 판정이 갈랐다.
장세윤은 연장전에서 다리 잡기 판정으로 지도를 받았고, 누적 지도 3개가 되면서 반칙패가 선언됐다. 공격을 이어가던 흐름에서 나온 판정이라 금메달 문턱에서 승부가 끝났다.
결승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장세윤은 강호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 매트에 섰으며,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은메달이라는 결과를 남겼다.
금메달에는 닿지 못했지만, 장세윤은 여자 52㎏급에서 한국 유도의 첫 메달을 책임졌다. 골든스코어까지 이어진 결승전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국제 종합대회 첫 무대에서 거둔 성과였다.
장세윤은 여자 유도 52㎏급 결승에서 시타 카담보예바와 정규시간을 넘긴 접전 끝에 은메달을 따냈다. 연장전 다리 잡기 판정으로 지도 3개가 누적돼 반칙패했지만, 강호들을 넘고 오른 첫 아시안게임 결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