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NBA 플레이오프가 시작됐다. 정규시즌 상위 8팀이 우승을 다투는 가운데,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는 1라운드에서는 한 경기 결과가 곧바로 생존과 탈락을 가를 수 있다. 케이틀린 클라크의 인디애나 피버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맞대결도 초반 최대 승부처다.

플레이오프에는 정규시즌 성적 상위 8팀이 진출하며, 시드에 따라 1라운드 대진이 정해진다. 1라운드는 3전 2선승제, 준결승은 5전 3선승제, WNBA 파이널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짧은 1라운드에서 잡은 흐름을 이후 장기 시리즈까지 이어가는 것이 우승 경쟁의 관건이다.
피버는 클라크의 플레이메이킹과 외곽 공격 전개에 기대를 건다. 에이시스는 큰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크를 집중 견제할 가능성이 크다. 피버가 빠른 공격 전환으로 수비가 정비되기 전 기회를 만들지, 에이시스가 경기 속도를 통제할지가 1라운드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8번 시드 뉴욕 리버티가 1번 시드 팀을 꺾는 이변도 나왔다. 홈 코트와 정규시즌 성적에서 앞선 상위 시드도 3전 2선승제에서는 한 번의 패배로 시리즈 흐름이 흔들릴 수 있다. 리버티의 상승세가 이어지면 4강 대진과 우승 구도 역시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
2026 WNBA 플레이오프는 상위 8팀이 참가하며, 1라운드 3전 2선승제·준결승 5전 3선승제·파이널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피버-에이시스 대결의 클라크 변수와 8번 시드 리버티의 1번 시드 격파가 초반 판도를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