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DMZ 지뢰 도발에 대해 북한 사과 촉구 목소리를 강력히 높이면서, 과거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했던 목함지뢰 폭발 사건의 전말과 정부의 단호한 대응 배경에 다시금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시 북한군은 군사분계선을 몰래 넘어와 우리 군 수색대원들이 다니는 길목에 의도적으로 목함지뢰를 매설했고, 이로 인해 우리 군 부사관 2명이 발목을 잃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국방부와 합동조사단의 정밀 조사 결과, 폭발한 지뢰는 북한군이 사용하는 목함지뢰로 밝혀졌으며 매설 위치와 유실 가능성 등을 종합했을 때 북한이 의도적으로 도발을 감행한 것이 확실시되었습니다. 정전협정을 정면으로 위반한 이번 사건에 대해 군 당국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하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등 즉각적인 보복 조치에 나섰습니다.
정부와 군이 북한의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일관되게 요구하는 이유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무력 도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입니다. 명백한 증거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북한의 태도를 바로잡고, 향후 유사한 도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외교·안보적 명분을 확보하려는 조치이기도 합니다.
남북 관계의 긴장 국면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때까지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압박 수위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정부와 군은 북한군이 비무장지대에 의도적으로 목함지뢰를 매설해 우리 군 장병들에게 중상을 입힌 사건을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정했습니다. 군 당국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강력한 대응과 함께, 향후 도발 재발 방지와 안보 명분 확보를 위해 북한의 공식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