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 국가대표 김민석이 2026년 9월 30일 일본 나고야 시티 이내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라파엘 치추아슈빌리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오전 11시 3분에 16강 36번 매치로 시작되었다. 경기가 진행된 나고야 시티 이내 스포츠 센터는 나고야시 미나토구의 이내 공원 안에 위치한 다목적 스포츠 시설이다. 1,650㎡ 면적의 제1아레나와 양궁 연습장, 트레이닝룸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바닷바람이 부는 체육 시설로 다양한 대회가 열리는 곳이다.

레슬링은 장비 없이 상대의 몸을 붙잡고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다. 체급별로 경기가 치러지며 전신 공격이 허용되는 자유형과 달리 그레코로만형은 허리 아래를 공격하거나 붙잡는 행위가 금지되어 상반신만을 활용해 경기를 치러야 한다.
공식 경기 결과에 따르면 김민석은 우즈베키스탄의 라파엘 치추아슈빌리를 상대로 테크니컬 포인트 1-1의 결과를 거두었으나 최종 판정에서 패했다. 경기 피리어드별 점수에서 김민석은 1피리어드 0점, 2피리어드 1점을 획득해 최종 1점을 얻었고, 치추아슈빌리는 1피리어드 1점, 2피리어드 0점을 획득해 최종 1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의 심판진으로는 스리랑카의 텐네 게다라 라산타 프라딥이 주심을 맡았으며, 중국의 돤리리가 부심, 대만의 관치가 매트 회장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다.
최종 승자는 우즈베키스탄의 라파엘 치추아슈빌리로 확정되었다. 승리 방식은 상대에게 점수를 허용한 판정승인 VPO1(3-1)로 기록되었다. 이에 따라 16강전에서 승리한 치추아슈빌리는 같은 날 진행되는 8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치추아슈빌리는 오전 11시 36분에 예정된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8강 24번 매치에서 카자흐스탄의 올자스 시를리바이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한국 레슬링의 김민석이 2026년 9월 30일 나고야 시티 이내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라파엘 치추아슈빌리에게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