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AG 2연패, 야마구치 꺾고 여자 단식 새 역사

냉장고텅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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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026년 9월 29일 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 AG 2연패는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처음이자 한국 배드민턴이 남긴 새로운 이정표다.

안세영이 배드민턴 경기 중인 모습. 자료사진으로, 기사 속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과는 촬영 시점·장소가 다르다. · Nardisoero · 원본 · CC BY-SA 4.0

출발점은 2022 항저우 대회였다. 당시 여자 단식 정상에 섰던 안세영은 4년 뒤에도 결승 무대까지 올라, 홈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은 야마구치를 상대로 다시 마지막 승부를 이겨냈다.

이번 대회는 단식만의 여정은 아니었다. 안세영은 앞서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탠 뒤, 개인전에서는 흔들림 없이 결승까지 전진해 가장 큰 금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체전 메달의 아쉬움을 단식 우승으로 바꿔낸 과정이기도 하다.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은 정상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종목이지만, 안세영은 항저우와 나고야에서 연속 우승하며 기록의 기준을 새로 썼다. 한국 배드민턴 최초의 여자 단식 2연패라는 점에서, 이번 금메달은 한 번의 우승을 넘어 지속적인 세계 최정상 경쟁력을 증명한 결과로 남는다.

핵심 요약

안세영은 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야마구치를 꺾고 2022 항저우에 이어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 동메달 뒤 단식 정상에 오른 그는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최초이자 한국 배드민턴 최초의 2연패 기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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