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두산전 승부처는 장두성의 역전 1타점 3루타와 전준우의 투런 홈런이었다. ‘전준우 역전 1타점 3루타 ㄷㄷ’라는 검색어와 달리, 역전 3루타의 주인공은 전준우가 아니라 장두성이며 전준우는 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두 기사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기록은 장두성의 역전 3루타와 전준우의 투런포다. 따라서 전준우가 역전 1타점 3루타를 쳤다는 내용은 해당 경기 기록과 일치하지 않는다.
검색어는 두 선수의 결정적 장면이 한데 섞인 표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 검색어가 왜 늘었는지, 어떤 경로로 기록이 혼동됐는지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경기 흐름에서는 장두성의 3루타가 역전을 만든 장면이고, 전준우의 홈런은 롯데의 리드를 더한 장면으로 구분된다. 두 타자의 장타가 이어지며 롯데는 두산에 앞선 경기 패배를 갚고 원정 연패도 끊었다.
정리하면 역전 1타점 3루타는 장두성의 기록이고, 전준우의 결정적 기록은 투런 홈런이다. 검색어 속 선수와 타격 기록이 뒤바뀐 만큼, 두 장면을 분리해 보는 것이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