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다연장로켓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하는 K239 다연장로켓 체계로, 최근 크로아티아 공급 내용이 확인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이슈는 한국군에서 운용돼 온 체계가 크로아티아군의 타격 전력 구성과 연결된 사례라는 점에 있다.

크로아티아는 천무를 도입하는 대상국으로 확인됐다.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이 체계를 자국 공군의 라팔 전투기와 함께 크로아티아군의 타격 전력으로 언급했다.
다만 제공된 공개 내용만으로는 크로아티아가 도입하는 수량, 인도 일정, 계약 조건, 구체적으로 어떤 탄약을 운용하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공급 사실과 운용상 역할에 관한 설명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천무의 핵심은 한 종류의 탄약에만 고정되지 않고, 서로 다른 탄약을 탑재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사거리와 표적이 다른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설명된다.
이 특성은 한국군의 2015년 운용 시작과 크로아티아 공급이라는 두 공개 정보 사이에서 공통으로 이해할 수 있는 운용 맥락이다. 다만 실제 운용 방식이나 국가별 세부 편성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