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 따르면 천무 다연장로켓은 크로아티아에 발사체계 18대를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되면서 다시 언급되고 있다. 이 체계는 한화가 개발한 K239 다연장로켓 체계로, 크로아티아군의 타격 전력 가운데 하나로 소개됐다. [출처 4]

천무는 하나의 발사대에 서로 다른 종류의 탄약 포드를 함께 실을 수 있는 것이 확인된 특징이다. 운용 목적에 맞춰 한 종류의 탄약만 탑재하는 방식이 아니라, 복수 종류의 포드를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계라는 뜻이다.
이 같은 포드 운용 방식은 천무를 단순히 한 종류의 로켓만 발사하는 장비로 보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크로아티아 공급분에 어떤 탄약 포드 조합이 적용되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4]
폴란드와의 계약에는 70km급 239mm 로켓과 290km급 장거리 미사일이 포함된 것으로 공개됐다. 이는 K239 체계가 계약 대상과 구성에 따라 로켓과 장거리 미사일을 함께 다룰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다만 폴란드 계약의 탄약 구성과 크로아티아 계약의 구성을 동일하게 볼 근거는 없다. 공개 자료는 크로아티아에 발사체계 18대를 공급하는 계약 사실을 전하지만, 세부 탄약 종류와 수량은 제시하지 않았다. [출처 4]
크로아티아 관련 발표에서는 천무가 라팔 전투기와 함께 크로아티아군의 타격 전력을 구성할 체계로 언급됐다. 계약 내용상 공급 시점은 2026년 9월이며, 대상은 발사체계 18대다. [출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