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개발한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은 크로아티아에 발사체계 18대를 공급하는 계약이 2026년 9월 체결된 사실과 함께 다시 언급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천무가 해외 군 전력 도입 논의에서 구체적인 공급 대상으로 다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4]

천무는 한화가 개발한 K239 다연장로켓 체계다. 다연장로켓 체계는 여러 발의 로켓 또는 미사일을 운용하는 발사체계라는 점에서, 천무 역시 발사대와 탄약 포드의 조합이 핵심이다.
특히 한 발사대에 서로 다른 종류의 탄약 포드를 함께 탑재할 수 있는 점이 확인된 특징이다. 운용 목적과 탑재 탄약에 따라 하나의 발사체계가 다른 종류의 탄약을 함께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폴란드와의 천무 계약에는 70km급 239mm 로켓과 290km급 장거리 미사일이 포함됐다. 이 내용은 천무가 단일 종류의 탄약만을 전제로 한 체계가 아니라, 계약에 따라 사거리와 성격이 다른 탄약을 포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크로아티아 계약에 어떤 종류의 탄약 포드가 포함됐는지, 폴란드 계약과 동일한 구성인지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확인된 사실은 크로아티아에 발사체계 18대를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됐다는 점이다. [출처 4]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천무를 자국 군의 타격 전력으로 언급했다. 이에 따라 현재 천무 관련 관심은 K239 체계의 기본 성격뿐 아니라, 크로아티아군 전력 도입과 연결된 해외 공급 사례에 집중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