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인슐린이 충분하지 않거나 인슐린의 작용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만성질환이다. 2022년 전 세계 환자 수가 약 8억3천만 명으로 집계될 만큼 규모가 커, 질환의 의미와 현황을 확인하려는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WHO 자료에서 확인되는 핵심은 당뇨병이 일부 지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2022년 기준 약 8억3천만 명이라는 수치는 이 질환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큰 규모의 건강 과제임을 보여준다.
다만 제공된 자료만으로는 국가별 환자 수의 차이, 환자 증가의 구체적 원인, 앞으로의 변화 전망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현재 확인 가능한 사실은 세계 환자 규모와 혈당 상승의 기본 기전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내 당뇨병 환자를 약 4,010만 명으로 추산했다. 특히 성인 환자 4명 중 1명 이상이 자신의 당뇨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추정치는, 환자 수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미진단 규모를 함께 보여준다. [출처 3]
이는 전 세계 환자 수와 미국의 진단 인지 현황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WHO의 수치는 전 세계 규모를, CDC의 수치는 미국 내 환자 수와 성인 미인지 비율을 각각 설명한다. [출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