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수색 과정에서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장병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DMZ 지뢰 폭발 사고 조사 중’은 군 당국이 사고 원인을 확정하지 않은 채 현장조사와 폭발물 분석을 진행하는 상황을 가리킨다.

사고는 DMZ 수색 중 발생한 폭발과 관련돼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군인 3명이다. 군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제공된 공개 내용만으로는 어떤 종류의 지뢰가 실제로 폭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 사고에서 폭발이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대상은 특정 원인으로 한정되지 않았으며, 아군 지뢰와 북한 지뢰, 유실 지뢰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합참과 유엔군사령부는 사고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현장에 남은 폭발물 파편은 별도 분석을 의뢰한 상태로, 조사기관은 이 분석을 통해 폭발물의 성격과 사고 원인을 가리는 절차를 밟고 있다.

따라서 현재 공개된 조사 단계는 현장 확인과 파편 분석 의뢰까지다. 북한 지뢰 여부를 포함해 어떤 지뢰가 원인이었는지, 또는 각 가능성 중 어느 쪽에 무게가 실리는지는 분석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번 사고 조사는 서부전선 DMZ 수색 중 발생한 두 차례 폭발의 원인을 확인하는 절차다. 합참과 유엔군사령부가 현장을 조사했고 파편 분석도 의뢰됐지만, 지뢰의 종류와 최종 원인은 아직 공개된 내용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