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라쉬 대표팀의 윤현수가 인도의 쿠마르 비핀을 꺾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윤현수는 2026년 9월 29일 오전 9시 54분 아이치 프리펙처럴 마샬 아츠 홀에서 열린 크라쉬 남자 66kg급 16강 103경기에서 최종 점수 3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아이치 프리펙처럴 마샬 아츠 홀에서 공식 치러졌다. 경기 결과 윤현수는 찰라 2개를 기록하며 최종 3점을 얻었다. 반면 쿠마르 비핀은 찰라 1개에 그쳐 0점에 머물며 경기를 마쳤다. 두 선수 모두 칼롤, 욘보시, 기롬, 다키, 탄베크는 기록하지 않았다.

윤현수가 활약하는 크라쉬는 중앙아시아에 고대 뿌리를 둔 전통 무술로, 최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종목은 던지기 기술에 중점을 두며 상대를 등지고 바닥에 쓰러뜨려 승리를 거두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라운드 기술과 목 조르기, 관절 꺾기 등은 금지되며 오직 서서 던지는 기술로만 승부를 가린다.
이번 경기가 열린 아이치 프리펙처럴 마샬 아츠 홀은 무술 진흥을 목적으로 1993년에 개관한 경기장이다. 1,504석의 고정 관람석을 보유한 제1아레나를 비롯해 총 6개의 아레나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 캠프를 위한 회의실과 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스포츠 경기, 전시회, 집회는 물론 모든 종류의 무술 대회를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16강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윤현수는 곧바로 이어진 남자 66kg급 8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아이베크 우울루 쿠바니치베크를 마주했다. 당일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8강전 첫 번째 경기에서도 윤현수는 3대 0 승리를 이끌어냈다.
같은 날 치러진 남자 66kg급의 다른 8강 대진에서는 이란의 바히드 바리만로우 마지드와 아프가니스탄의 나즈미 라히물라가 격돌했고, 타지키스탄의 압두슈쿠로프 사르바르와 카자흐스탄의 빌랄 볼라트가 맞대결을 펼쳤다. 투르크메니스탄의 무함메도브 히디르와 타지키스탄의 보보칼로노프 요신의 경기도 이어졌다.
한국 크라쉬 대표팀의 윤현수가 2026년 9월 29일 아이치 프리펙처럴 마샬 아츠 홀에서 열린 남자 66kg급 16강전에서 인도의 쿠마르 비핀을 3대 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윤현수는 이어 치러진 8강전에서도 키르기스스탄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