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구, 차이니스 타이베이에 3-1 역전승…세트 스코어 뒤집고 첫 승 신고

커피가필요해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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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차이니스 타이베이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 역전승을 거두며 예선 라운드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2026년 9월 28일 19시 일본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예선 D조 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는 총 1시간 41분 동안 팽팽하게 전개됐다. 한국은 1세트에서 접전 끝에 24-26으로 첫 세트를 차이니스 타이베이에 먼저 내줬다. 하지만 2세트부터 한국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열을 가다듬은 한국은 2세트를 25-10으로 가볍게 가져오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Park Arena Komaki 경기장 자료사진 · Asturio Cantabrio · 원본 · CC BY-SA 4.0

기세를 올린 한국은 3세트에서도 경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한국은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차이니스 타이베이를 몰아붙이며 3세트 역시 25-15의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으나 한국이 결국 25-23으로 세트를 매듭지으며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경기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득점에서 99-74로 상대를 크게 앞섰다. 공격(스파이크) 성공률에서도 한국은 62%(52/85)를 기록해 45%(45/101)에 그친 차이니스 타이베이를 압도했다. 블로킹 성공률 역시 한국이 24%(9/38)로 차이니스 타이베이의 14%(5/37)보다 높았다.

상대 팀인 차이니스 타이베이에서는 원이카이가 19득점(스파이크 18회, 블록 1회)을 기록하고 장유승이 11득점(스파이크 9회, 서브 2회)으로 분전했으나 한국의 고른 활약과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번 경기가 열린 파크 아레나 고마키는 18m x 9m 규격의 코트에서 네트를 사이에 두고 경기가 진행되는 배구 종목의 특성에 걸맞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은 이번 예선 D조 경기에서 귀중한 세트 스코어 승리를 추가하게 됐다.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탄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은 오는 9월 29일 19시에 중국(CHN)을 상대로 예선 D조 다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26년 9월 28일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예선 D조 경기에서 차이니스 타이베이에 세트 스코어 3-1(24-26, 25-10, 25-15, 25-23) 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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