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6년 9월 28일 17시 30분 카타르를 상대로 결승 진출권을 놓고 격돌했으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은 일본 엔트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핸드볼 준결승 경기에서 카타르에 최종 점수 30-3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전을 16-16 동점으로 마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카타르가 16점을 올리는 동안 한국은 14점에 그치며 최종 2점 차로 승리를 내주었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총 42개의 슈팅 중 30개를 성공시키며 72%의 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반면 카타르는 48개의 슈팅 중 32개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67%의 성공률을 보였다. 한국은 윙슛 3개와 7미터 던지기 3개를 모두 성공시켰고 돌파 슛도 6차례 시도해 모두 득점을 올렸다. 카타르는 속공 7개와 돌파 슛 5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선수별 기록을 살펴보면 김진영이 11차례 슈팅 중 7골을 터뜨리며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김태관이 5골, 이요셉과 김락찬이 각각 4골씩 보태며 분전했다. 박승은 3골, 전진수와 연민모가 각각 2골을 기록했고, 진유성과 원민준, 김진호도 각각 1골씩 성공시켰다.
경기 시간 동안 한국은 옐로카드 1개와 2분간 퇴장 1회를 기록했으며 레드카드는 기록하지 않았다. 반면 카타르는 2분간 퇴장 5회와 다이렉트 레드카드 1회를 받았다.
핸드볼은 1명의 골키퍼와 6명의 코트 플레이어가 드리블과 패스로 상대 골대를 공략하는 종목이다. 공수 전환이 빠르고 정면 신체 접촉이 허용되어 격렬한 충돌이 일어나는 특징이 있으며, 이번 준결승 경기가 치러진 엔트리오는 이 종목의 주요 경기장 중 하나다.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6년 9월 28일 엔트리오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준결승전에서 30-32로 패했다. 한국은 김진영이 7골로 활약하며 분전했으나 전반 동점 이후 후반에 주도권을 내주며 승리를 양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