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대표팀의 박나연이 2026년 9월 28일 20시 20분 나고야 시 미즈호 공원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800m 1라운드 예선 1조 경기에 출전해 역주를 펼쳤다.
이번 경기가 열린 나고야 시 미즈호 공원 육상 경기장은 선수들이 달리고, 뛰고, 던지며 속도와 높이, 거리를 겨루는 육상 종목의 주요 무대 중 하나다. 육상은 트랙 위에서 펼쳐지는 단거리, 중·장거리, 허들 경기와 필드 내에서 진행되는 도약 및 투척 경기로 구성되는 대표적인 종합 스포츠다.

경기를 마친 결과 박나연은 2분 05초 9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조 5위에 올랐다. 비록 조 3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직행 티켓(Q)은 확보하지 못했으나, 본인의 개인 최고 기록(PB)을 경신하며 의미 있는 레이스를 완성했다.
예선 1조에서는 일본의 시오미 아야노가 2분 02초 8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어 바레인의 넬리 코리르가 2분 02초 92로 2위, 중국의 우훙자오가 2분 03초 37로 3위를 차지해 각각 결승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인도의 고우타미 자야라만은 2분 04초 31로 4위를 기록하며 박나연에 앞섰다. 박나연의 뒤를 이어 스리랑카의 타쿠시마 코디투와쿠가 2분 08초 06으로 6위, 몽골의 혼고르줄 엔흐마가 2분 16초 81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7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여자 800m 예선은 각 조 상위 3위까지 결승에 직행하며, 기록이 가장 빠른 추가 2명이 결승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나연이 2026년 9월 28일 나고야 시 미즈호 공원 육상 경기장에서 치러진 육상 여자 800m 예선 1조 경기에서 2분 05초 94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조 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