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이권희와 백서진이 오는 9월 29일 남자 카약 1인승 예선 경기에 출전해 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경기는 2026년 9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야하기가와 카누 슬라럼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야하기가와 카누 슬라럼 코스는 아이치현 도요타시 북부, 야하기강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맑고 깨끗한 물을 활용한 자연 코스다. 월드컵을 비롯한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역사가 있는 경기장이다.

공식 발표된 남자 카약 1인승 예선 출발 명단에 따르면 한국은 이권희와 백서진 두 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던졌다. 전체 19명의 참가자 가운데 이권희는 4번째 순서로 출발하며, 국제카누연맹 랭킹 111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백서진이 7번째 순서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며 국제카누연맹 랭킹은 491위다.
이번 예선 무대에는 아시아 각국의 강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몽골의 바트수흐 오드자르갈이 첫 번째 순서로 나서며, 네팔의 마지 비자야와 라나 마가르 아시시가 그 뒤를 잇는다. 인도네시아의 셉티아나 크리스나와 태국의 망짓 잔야웃 등도 한국 선수들과 경쟁한다.
국제카누연맹 랭킹이 높은 상위권 선수들은 후반부에 출전한다. 중국의 취안신이 랭킹 44위로 19번째 가장 마지막 순서에 배정되었으며, 일본의 다나카 유키가 18번째, 우즈베키스탄의 에이겔 파벨이 17번째로 레이스를 시작한다. 일본의 아다치 가즈야와 중국의 후자오산도 후반부에 경기를 치른다.
카누 슬라럼은 급류 코스에 설치된 일련의 게이트를 통과하며 속도와 정확성을 겨루는 종목이다. 초록색 게이트는 하류 방향으로, 빨간색 게이트는 상류 방향으로 통과해야 한다. 게이트를 접촉하거나 통과하지 못하면 감점을 받게 되며, 최종 순위는 피니시 시간과 감점 요소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한국 카누 슬라럼의 이권희와 백서진이 9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야하기가와 카누 슬라럼 코스에서 열리는 남자 카약 1인승 예선 경기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