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ola] 호날두, 팬들에 인사 없이 퇴장... 제주스 "그와 대화해볼 것"

돈이없어요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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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 리그 노르웨이전에 벤치를 지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곧장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호날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경기 종료 후 응원해준 포르투갈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표팀 주장 호날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호날두가 대표팀에서 벤치를 지킨 건 2024년 6월 크로아티아와의 친선 경기 이후 처음이다. 공식 대회 경기에서 결장한 건 유로 2008 스위스전 이후 최초다.
조르제 제주스 감독은 경기 후 호날두를 출전시키지 않은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호날두를 30분 정도 기용할 생각이 있었지만, 경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기용할 상황이 나오지 않았고, 아직 2경기가 더 남아있다."
"몸상태의 문제는 아니며, 그를 신체적으로 보호하려는 의도도 아니었다. 그는 내가 원하는 만큼 뛸 수 있는 상태다."
"호날두와는 다른 특성의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그가 주전에서 밀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음 덴마크전에서 출전할 수도 있다."
"경기 전에 호날두에게 30분 정도 뛰게 하겠다고 얘기했지만, 그를 투입할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 하무스가 골도 넣고 잘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뺄 타이밍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호날두가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고 들어간 건 내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건 선수 본인만이 답할 수 있는 문제다."
"일단 호날두와 대화를 해봐야 한다. 대표팀은 우리 모두의 것이고, 그는 대표팀의 주장이다. 내가 호날두의 생각을 다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일단 얘기를 나눠봐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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