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라시 대표팀의 모수민이 2026년 9월 28일 오후 2시 10분 아이치 프리펙추얼 마샬 아츠 홀에서 열린 쿠라시 여자 78kg급 준결승 210경기에서 인도의 핀키 발하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아이치 프리펙추얼 마샬 아츠 홀은 1993년에 개관한 무도 진흥 시설이다. 1,504석의 고정 관람석을 갖춘 제1아레나를 비롯해 6개의 경기장과 회의실, 훈련 캠프용 숙박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스포츠 대회와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다.

쿠라시는 중앙아시아에 뿌리를 둔 전통 무예로 최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이다. 경기는 상대를 메쳐 등 전체가 바닥에 닿게 만드는 메치기 기술 중심으로 진행된다. 누워 싸우는 그라운드 기술이나 조르기, 꺾기 등은 전면 금지되며 오직 서서 행하는 메치기 기술로만 승부를 겨루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공식 경기 결과에 따르면 모수민은 이번 준결승전에서 욘보시(Yonbosh) 1개를 획득하며 승리를 챙겼다. 이 외에 할롤(Khalol) 0개, 찰라(Chala) 0개, 기롬(Girrom) 0개, 다키(Dakki) 0개, 탄베크(Tanbekh) 0개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인도의 핀키 발하라는 이번 경기에서 다키(Dakki) 1개를 기록했으나 욘보시를 기록하지 못했다. 할롤 0개, 욘보시 0개, 찰라 0개, 기롬 0개, 탄베크 0개에 머무르며 모수민에게 승리를 내주었다.
이번 준결승 210경기는 우즈베키스탄의 파르다에브 소비르, 이란의 타바콜리아즈간디 모자타바, 대만의 판춘샹이 공식 심판진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다.
모수민이 준결승에서 승리한 가운데 이번 대회 쿠라시 종목은 다음 날인 9월 29일에도 일정을 이어간다. 오전 9시 30분에는 남자 66kg급 32강 2경기에서 한국의 윤현수가 필리핀의 리게로 닉 가브리엘과 맞붙을 예정이다.
한국 쿠라시 대표팀의 모수민이 2026년 9월 28일 아이치 프리펙추얼 마샬 아츠 홀에서 열린 여자 78kg급 준결승에서 인도의 핀키 발하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