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DMZ 폭발 현장 미폭발 지뢰, 북한군 매설 여부 조사

눈팅족입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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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로를 개척하던 군 간부들이 지뢰 추정 폭발로 다친 현장에 미폭발 지뢰 한 발이 남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 지뢰가 북한군 매설 지뢰인지, 기존에 설치된 아군 지뢰인지는 아직 결론 나지 않았으며, 현장에 남은 실물이 사고 원인을 가를 핵심 물증이 될 수 있다.

군은 추가 폭발 위험이 있는 만큼 미폭발 지뢰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절차를 우선해야 한다.

지뢰가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확보된다면 외형과 구조, 신관 형태 등을 통해 폭발한 지뢰의 종류와 매설 시기·주체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사고 지점에서는 폭발 잔해와 파편도 수거돼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부상자 몸에서 나온 파편 역시 폭발물 재질과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여서, 현장 잔해 분석 결과와 맞춰봐야 이번 폭발이 어떤 지뢰에서 비롯됐는지 구체화할 수 있다.

북한군이 과거 매설했거나 최근 유실·이동된 지뢰일 가능성, 한국군이 기존에 설치한 지뢰일 가능성은 모두 조사 대상이다.

DMZ는 과거 매설 지뢰가 남아 있는 구간이 있어, 미폭발 지뢰가 발견됐다는 사실만으로 매설 주체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유엔군사령부의 현장조사와 군의 분석 결과가 나오면 지뢰의 기종, 매설 경위, 수색로 개척 과정에서의 안전조치가 함께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의 책임과 재발 방지책도 해당 판단을 바탕으로 정리될 전망이다.

핵심 요약

DMZ 폭발 현장에 남은 미폭발 지뢰는 북한군 매설 여부를 포함해 사고 원인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물증이다. 군은 현장 안전 확보 뒤 지뢰와 폭발 잔해, 부상자 파편을 분석하고 유엔사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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