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IEA)는 현재의 정책이 유지될 경우 전기 자동차 전력 수요가 2035년 1,500TWh를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차량 보급 확대가 교통수단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전력 공급과 충전 인프라를 함께 점검해야 하는 정책 과제가 된다는 뜻이다. [출처 4]

미국에서는 2026년 상반기 신차 판매 가운데 전기 자동차 비중이 6%로 집계됐다. 같은 EIA 자료는 세액공제 종료 뒤 배터리 전기차 판매 비중이 낮은 상태인 반면 하이브리드 판매는 늘었다고 설명한다.
다만 미국의 상반기 판매 비중은 한 나라의 시장 상황이고, IEA의 2035년 전력 수요 전망은 더 긴 기간의 전기 자동차 사용 확대를 전제로 한 수치다. 두 자료는 모두 전기 자동차와 관련돼 있지만, 미국 판매 흐름만으로 세계 전력 수요 전망의 실현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출처 4]
전기 자동차는 완충 시 약 300마일 이상 주행할 수 있는 모델이 많으며, 배터리 보증은 제조사에 따라 통상 8~10년으로 안내된다. 차량 구매자에게는 충전과 배터리 보증 조건이 실제 이용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정책 측면에서는 차량의 성능이나 판매 비중만이 아니라, 충전에 필요한 전력 수요가 장기적으로 얼마나 늘어나는지도 함께 봐야 한다. IEA의 수치는 전기 자동차 확대가 전력 부문의 준비와 연결돼 있음을 보여주지만, 구체적인 국가별 전력망 부담이나 충전 방식별 영향은 제공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4]
IEA는 현 정책이 유지되면 전기 자동차의 전력 수요가 2035년 1,500TWh를 넘을 수 있다고 봤다. 미국의 2026년 상반기 전기 자동차 판매 비중은 6%였지만, 이 수치만으로 세계 전력 수요 전망을 판단할 수는 없으며 차량 보급과 전력·충전 인프라를 함께 살피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