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폭발지점 추가 조사는 군과 유엔사가 현장조사에서 폭발이 발생한 실제 지점까지 도달하지 못한 뒤 나온 후속 방침이다.
조사팀은 폭발지점 인근까지는 접근했지만, 미확인 지뢰 위험과 투입 인원의 피로를 고려해 현장 접근을 중단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폭발지점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은 해당 장소의 현장 확인이 이번 조사에서 끝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따라서 현재 공개된 내용상 조사의 핵심은 현장 접근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는지와 실제 지점 확인을 위한 추가 조사에 있다.
이번 중단은 단순히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만을 뜻하지 않는다.
조사 과정에서 미확인 지뢰 위험이 고려됐고, 투입된 인원의 피로도 함께 판단 사유로 언급됐다.
DMZ 현장인 만큼 조사팀은 위험 요인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근을 계속하지 않은 것으로 정리된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당시 확인된 위험의 구체적 위치나 범위, 조사팀의 세부 이동 경로는 알 수 없다.
군과 유엔사는 중단된 현장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확인된 범위에서는 폭발지점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추가 조사는 그 지점에 대한 현장 확인을 이어가기 위한 절차로 볼 수 있다.
다만 추가 조사의 정확한 시점, 투입 규모, 안전 조치의 구체적 내용이나 최종 조사 결과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현 시점에서 확정적으로 알려진 것은 조사가 완전히 종료된 것이 아니라 재개 방침이 세워졌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