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추석 연휴 7일 동안 가정폭력 112 신고는 8,017건으로 집계됐다. ‘추석 가정폭력 급증’은 이 기간 하루 평균 신고가 1,145건으로, 평소보다 44.5% 높았다는 통계를 가리킨다.

이 수치는 112에 접수된 신고 건수를 뜻한다.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신고 건수와 별개로 개별 사건 수, 피해자 수, 각 신고의 처리 결과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경찰은 추석 연휴 가정·교제폭력 신고 증가에 대응해 재범 우려 가정과 고위험 대상자를 중심으로 순찰과 관찰 활동을 강화했다. 대응의 초점은 이미 위험이 우려되는 대상에 대한 현장 관리에 맞춰졌다.
다만 제공된 자료에는 순찰·관찰의 구체적인 횟수나 지역별 운영 방식, 대응 이후의 결과는 담기지 않았다. 연휴 신고 증가의 원인 역시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번 수치는 추석 연휴라는 특정 기간에 112로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가 평소보다 많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따라서 통계를 볼 때에는 신고 현황과 경찰의 예방적 순찰 강화 조치를 구분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