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계획을 확인하는 사람이라면 3기 신도시가 어느 지역에 포함되는지부터 구분할 필요가 있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으로, 왕숙과 왕숙2를 별도 지구로 세어 모두 6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을 목표로 하고, 주거 공급뿐 아니라 지역 안에서 생활·업무 기능을 갖추는 자족기능 강화도 계획 방향으로 제시됐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지역별 교통망의 구체적 완공 시점이나 개별 단지의 입주 조건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인천 계양은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입주를 앞둔 곳으로 안내됐다. 이에 맞춰 입주민의 이동 여건과 연결되는 광역교통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출처 4]
다만 ‘첫 입주’라는 현재 상황이 다른 5개 지역의 입주 순서나 시기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각 지역의 세부 일정은 이 자료들만으로는 비교·확인되지 않는다.
3기 신도시는 하나의 단일 지역명이 아니라 수도권 6개 지구를 묶어 부르는 명칭이다. 따라서 청약, 교통, 입주처럼 개인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보를 찾을 때는 ‘3기 신도시’ 전체 정보와 함께 왕숙·교산·계양·창릉·대장 등 해당 지구명을 따로 확인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LH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기 신도시 종합정보포털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털 운영 사실은 확인되지만, 이 정보만으로 특정 지역의 공급·입주 일정이 확정됐다고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