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6년 9월 27일 오전 9시 안조 소프트볼 그라운드에서 열린 예선 라운드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승부를 겨뤘으나 4-8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예선 라운드의 일환으로 치러졌다.
한국은 3회초 1점을 득점했으나 2회말과 4회말, 5회말에 걸쳐 중국에 점수를 내주며 밀렸다. 5회초 1점을 만회한 한국은 7회초에 2점을 추가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이미 4회말 3점, 5회말 4점을 내준 중국의 공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점수 4-8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총 6개의 안타를 기록했으며 실책은 없었다. 반면 중국은 12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활발한 공격을 펼쳤고 실책은 1개를 기록했다. 한국의 선발 투수 박민경이 패전 투수가 되었으며, 중국의 차이이난이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김아영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이경민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정연우와 장송희, 배유가도 각각 안타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가 열린 안조 소프트볼 그라운드는 2001년에 설립되어 2026년에 재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소프트볼 전용 경기장이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전일본 대학 여자 소프트볼 선수권 대회를 비롯한 수많은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소프트볼 경기는 야구와 유사하지만 경기장 크기와 사용되는 공의 크기 등에서 차이가 있다. 정규 경기는 7회까지 진행되며, 7회 종료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은 팀이 승리한다.
중국에 패한 한국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에 필리핀을 상대로 다음 예선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6년 9월 27일 안조 소프트볼 그라운드에서 열린 예선 라운드에서 중국에 4-8로 패했다. 한국은 6안타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12안타를 몰아친 중국의 화력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