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필리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국은 2026년 9월 27일 오후 1시 일본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예선 라운드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필리핀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첫 번째 세트를 25-16으로 가볍게 따낸 한국은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접전 끝에 27-25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세 번째 세트마저 25-22로 가져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총 1시간 21분 동안 펼쳐졌다. 1세트 21분, 2세트 31분, 3세트 29분이 각각 소요됐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총 77득점을 기록하며 63득점에 그친 필리핀을 앞섰다. 서브 득점에서는 한국이 3점, 필리핀이 2점을 기록했으며, 리시브와 디그 등 수비 지표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임성진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13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임동혁과 정한용도 각각 11득점씩을 기록하며 공격을 지원했다. 특히 정한용은 서브 에이스 2개를 터뜨리며 활약했다.
미들블로커 이상현은 블로킹 1개와 서브 득점 1개를 더해 7득점을 올렸고, 차영석은 6득점을 기록했다. 최준혁은 3득점, 신호진은 2득점을 보탰으며 세터 한태준도 블로킹으로 1득점을 올렸다. 리베로 박경민은 디그 4개를 성공시키며 수비를 뒷받침했다.
D조 예선 일정을 시작한 한국은 다음 경기에서 대만을 상대한다. 한국과 대만의 예선 라운드 D조 경기는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어 9월 29일 오후 7시에는 중국과의 조별리그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 남자 배구가 2026년 9월 27일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예선 D조 경기에서 필리핀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었다. 임성진이 13득점, 임동혁과 정한용이 각각 11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