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라시의 윤현수가 오는 2026년 9월 29일 필리핀의 닉 가브리엘 리게로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두 선수는 남성 66kg 이하급 32강 101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2026년 9월 29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가 열리는 장소는 아이치 현립 무도관이다.

아이치 현립 무도관은 지난 1993년에 개관한 스포츠 시설이다. 무도를 장려하고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이곳은 1,504개의 고정 관람석을 갖춘 제1아레나를 포함해 총 6개의 아레나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 캠프를 위한 회의실과 숙박 시설도 구비하고 있으며, 각종 스포츠 대회, 전시회, 집회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무도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통 무예에 뿌리를 둔 쿠라시는 중앙아시아에서 시작해 최근 아시아 전역을 비롯한 전 세계로 인기를 넓혀가고 있는 종목이다. 경기 규칙상 서서 하는 던지기 기술에 초점을 맞추며, 상대를 메쳐 등 전체가 바닥에 닿게 만드는 것으로 승패를 가린다. 누워서 하는 그라운드 기술이나 목 조르기, 관절 꺾기 등은 전면 금지되어 있다.
공식 발표된 경기 일정에 따르면 윤현수와 닉 가브리엘 리게로의 대결은 당일 오전 경기의 포문을 여는 일정 중 하나다. 상대인 필리핀의 닉 가브리엘 리게로 역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이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두 선수 중 이번 32강전 승자는 다음 라운드인 16강으로 진출해 경쟁을 이어가게 된다. 윤현수가 첫 판을 넘어서서 다음 라운드로 계속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 쿠라시 대표 윤현수가 2026년 9월 29일 오전 9시 30분 아이치 현립 무도관에서 필리핀의 닉 가브리엘 리게로와 남성 66kg 이하급 32강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