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서울 서초구 서리풀1지구에서 보상과 인허가 절차를 함께 밀어 사업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LH 서리풀1지구 보상은 2026년 10월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2027년 3월 지구계획 승인과 함께 본격 착수하는 일정으로 잡혔다.
서리풀1지구는 약 1만8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대규모 사업지다.
통상 계획 승인과 보상, 후속 인허가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이번에는 절차를 병행해 2028년 하반기 착공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가장 먼저 주민들이 마주할 변화는 보상계획 공고다.
공고가 나오면 보상 대상과 절차를 둘러싼 협의가 구체화되고, 2027년 3월에는 지구계획 승인과 보상 착수가 같은 시점에 진행된다.
사업 일정상 이 시기가 서리풀1지구 추진의 첫 분기점이 되는 셈이다.
다만 보상 착수가 곧바로 사업지 정비 완료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토지와 건축물 보상 과정에서 주민 협의가 얼마나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이주 대상 주민의 재정착 대책을 어떻게 마련하는지가 이후 일정의 핵심 변수다.
공급 목표와 착공 시점을 맞추려면 보상 과정의 갈등을 줄이는 일이 중요해졌다.
LH는 2026년 10월 보상계획을 공고한 뒤 2027년 3월 지구계획 승인과 보상 착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목표대로 절차가 진행되면 서리풀1지구는 1만8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2028년 하반기 착공 단계에 들어간다.
서리풀1지구는 내년 3월 지구계획 승인과 보상 착수를 동시에 추진하는 일정이 핵심이다. 2028년 하반기 착공 목표의 성패는 보상 협의와 주민 재정착 대책 마련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