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는 2026년 7월 16일, 47일 만에 KIA 타이거즈 1군에 복귀했다. 후반기 첫 역할은 선발이나 고정 마무리가 아닌 롱릴리프로 확인됐으며, 이의리의 복귀가 이번 검색어 관심의 직접적인 배경이다.

롱릴리프 기용은 이의리가 경기 초반 선발이 내려간 뒤나 불펜 소모가 필요한 상황에서 등판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그의 구체적인 등판 조건이나 이 역할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복귀 직후 이의리는 7월 17일 SSG 랜더스전에서 1과 3분의 1이닝을 던져 피안타와 볼넷 없이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롱릴리프로 돌아온 다음 날, 짧은 이닝이지만 제구와 탈삼진 결과를 함께 남긴 등판이다.
이 기록은 1군 복귀 뒤 실제 경기에서 나온 첫 확인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한 경기 결과만으로 향후 불펜 내 고정 역할이나 성적 흐름을 단정할 수는 없다.
KIA는 7월 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라카와 대신 이의리를 선발 투수로 내정했다. 복귀 시점에는 롱릴리프로 활용했지만, 이후 선발 카드로도 투입하는 계획이 공개된 것이다.
따라서 현재 확인되는 이의리의 흐름은 ‘후반기 1군 복귀 후 롱릴리프 기용, 이어 선발 등판 예정’으로 정리된다. 선발 등판 이후의 보직 운용이나 장기 계획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