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은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선정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약 7조8천억 원을 들여 6,000톤급 구축함 6척을 확보하는 계획으로 확인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화오션은 KDDX의 상세설계와 첫 번째 함정인 선도함 건조 사업을 맡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은 지연돼 온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로 들어가는 계기로 언급됐다.
사업 전체 물량은 6,000톤급 구축함 6척이다. 기사에서 제시된 약 7조8천억 원은 이 6척 확보를 위한 KDDX 사업 규모다.
선도함 외 후속함은 5척으로 계획돼 있다. 이들 함정은 상세설계가 끝나는 2028년 말부터 발주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따라서 현재 확인된 사업 순서는 한화오션의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절차가 먼저 진행되고, 상세설계 완료 뒤 후속함 5척 발주가 이어지는 방식이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개별 함정의 구체적인 건조 일정이나 발주 세부 조건은 확인되지 않는다.
KDDX는 단순히 한 척을 건조하는 사업이 아니라, 총 6척을 확보하는 계획이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직접 대상은 그중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이며, 나머지 5척은 2028년 말부터 별도로 발주될 계획이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은 한화오션이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추진 국면을 맞았다. 약 7조8천억 원 규모로 6,000톤급 6척을 확보하는 계획이며, 후속함 5척은 2028년 말부터 발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