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AG 여자농구 금메달 순간

출근하기싫다2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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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와 함께 한국 선수들은 코트 한가운데서 서로를 끌어안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은 AG 여자농구 금메달 순간, 한국은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일본을 넘고 12년 만에 정상에 섰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승부의 중심에는 이해란이 있었다. 이해란은 24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과 외곽을 오가며 공격을 이끌었고, 접전으로 흐른 결승의 압박 속에서도 한국이 주도권을 놓지 않게 했다. 이소희도 16득점으로 힘을 보태 일본의 추격에 맞섰다.

이번 금메달은 결승 한 경기의 이변이라기보다, 강호들을 연이어 넘어선 결과다. 한국은 앞선 중국전 승리로 결승행 티켓을 잡았고, 마지막 관문인 일본전에서도 5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올랐다.

12년 만에 돌아온 여자농구 금메달은 남자 대표팀의 성과와 맞물려 남녀 동반 금메달이라는 의미까지 더했다. 중국을 넘은 뒤 일본까지 잡아낸 이번 우승은 한국 농구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다시 경쟁력을 증명한 장면으로 남게 됐다.

핵심 요약

한국 여자농구는 일본과의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75-70으로 승리해 12년 만의 금메달을 확정했다. 이해란의 24득점 9리바운드와 이소희의 16득점이 중국전 승리 뒤 이어진 정상 도전에 결정적인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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