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비·외곽포로 일본 꺾고 AG 여자농구 금메달 순간

오늘도야근함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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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고 12년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AG 여자농구 금메달 순간은 경기 초반부터 수비로 일본의 흐름을 끊고, 과감한 외곽포로 리드를 만든 뒤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은 장면에 담겼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이번 결승의 핵심은 한두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은 수비 조직력이었다. 박지수와 박지현 없이 11명으로 꾸린 대표팀은 일본의 빠른 공격을 함께 견뎌내며, 실점 뒤에도 수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접전을 자신들의 흐름으로 끌고 갔다.

공격에서는 이소희의 외곽포가 결정적인 숨통을 틔웠고, 진안과 이해란이 필요한 순간 득점을 보탰다. 상대가 외곽을 의식하면 골밑과 중거리에서 응수하고, 다시 외곽으로 기회를 만드는 분업이 일본 수비를 끝까지 괴롭혔다.

주장 강이슬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해낸 것도 우승의 힘이었다. 특정 스타의 폭발력보다 코트 위 다섯 명이 동시에 움직인 한국은 리드를 잡은 뒤에도 서두르지 않았고, 마지막 승부처에서 75-70을 지켜내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2014년 이후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은 세대와 전력의 공백을 조직력으로 메운 결과다. 일본을 결승에서 넘은 이번 금메달은 한국 여자농구가 다시 아시아 정상 경쟁의 중심에 섰다는 의미를 남겼다.

핵심 요약

한국은 일본과의 결승에서 수비와 외곽포를 앞세워 75-70 승리를 거두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소희·진안·이해란의 득점과 강이슬을 중심으로 한 역할 분담, 11명의 조직력이 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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