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이재성이 육상 남자 200m 준결승전에서 경기를 완주하지 못하고 아쉽게 중도 기권했다.
2026년 9월 26일 20시 24분 나고야 시티 미즈호 파크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2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이재성이 출전했다. 이재성은 출발선에 서서 0.138초의 반응 속도를 기록했으나 경기 도중 완주하지 못하고 기권(DNF)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번 준결승 1조에서는 일본의 미즈쿠보 소시가 20.37초의 기록과 0.153초의 반응 속도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만의 커우옌밍이 20.71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미즈쿠보 소시와 함께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직행 티켓(Q)을 획득했다.
이어 홍콩의 입킹와이가 20.74초로 3위, 말레이시아의 무하마드 대니시가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SB)인 20.76초로 4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각 조 기록 비교를 통해 추가로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q)을 얻었다. 5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아지즈 아타피(20.88초), 6위는 필리핀의 네일 카트랄(21.33초), 7위는 우즈베키스탄의 술톤 가푸르조노프(21.72초)가 이름을 올렸다. 경기 당시 풍속은 뒷바람 초속 0.4미터였다.
육상 종목은 선수가 달리고, 뛰고, 던지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원초적인 능력을 겨루는 스포츠다. 400미터 타원형 트랙에서 열리는 단거리, 중장거리, 허들 등의 트랙 경기와 경기장 안쪽 필드에서 펼쳐지는 도약 및 투척 등의 필드 경기로 세분된다. 이번 대회 육상 경기가 개최되는 나고야 시티 미즈호 파크 육상 경기장은 다양한 육상 세부 종목들이 펼쳐지는 주 무대 중 하나다.
한편 이번 남자 200m 경기의 세계 기록은 2009년 8월 20일 베를린 대회에서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수립한 19.19초다. 아시아 기록은 중국의 셰전예가 2019년 7월 21일 런던 대회에서 기록한 19.88초이며, 대회 기록은 카타르의 페미 오구노데가 2014년 10월 1일 인천 대회에서 작성한 20.14초다.
대한민국의 이재성이 2026년 9월 26일 나고야 시티 미즈호 파크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2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중도 기권했다. 1조에서는 일본의 미즈쿠보 소시가 20.37초로 1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