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순항을 이어갔다. 한국은 2026년 9월 26일 14시 일본 가스가이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남자 8강전 경기에서 중국을 32-26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전후반 각 30분씩 총 1시간 동안 빠르게 전개되었다. 핸드볼은 골키퍼 1명과 6명의 필드 플레이어가 패스와 드리블로 상대 골문을 공략하는 종목으로, 빠른 공수 전환과 강력한 신체 접촉이 특징이다. 가스가이 시립 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맞대결에서도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한국은 전반전부터 공격 주도권을 잡고 중국을 몰아붙였다.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전에도 16점을 추가하며 14점에 그친 중국의 추격을 따돌렸다. 최종 스코어 32-26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총 50개의 슈팅 중 32개를 성공시키며 64%의 높은 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은 40개의 슈팅 중 26개를 성공시켜 65%의 성공률을 보였으나 전체적인 슈팅 기회에서 한국에 밀렸다.
상세 슈팅 기록을 보면 한국은 6미터 슛에서 15개 중 12개를 성공(80%) 시켰고, 윙 슛은 6개 중 3개(50%), 9미터 슛은 16개 중 6개(38%)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7미터 던지기는 2차례 모두 성공했으며, 돌파 슛도 8개 중 7개(88%)를 기록하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한국은 개인별 활약도 돋보였다. 김락찬과 박승이 각각 6골씩 터트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김진영과 이요셉도 각각 5골씩 보태며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전진수는 4골을 기록했고 김태관, 연민모가 각각 2골, 하민과 김연빈이 각각 1골씩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2분간 퇴장 판정을 한 차례 받았으며 경고나 레드카드는 받지 않았다. 반면 중국은 옐로카드 3개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다른 8강전 경기에서는 일본과 쿠웨이트, 카타르와 이란, 바레인과 홍콩이 각각 맞대결을 펼쳤다.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6년 9월 26일 가스가이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중국을 32-26으로 꺾고 승리를 거두었다. 김락찬과 박승이 각각 6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