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사는남자’는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박지훈이 출연하는 사극이다. 폐위된 단종이 영월로 유배된 뒤 엄흥도와 마을 사람들을 만나며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뤄, 단종의 유배 이후를 영화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소개됐다.

영화의 중심은 역사 속 단종이 왕위에서 물러난 뒤 맞닥뜨린 영월 생활이다. 단종 개인의 처지뿐 아니라 그가 엄흥도, 마을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가 작품의 주요 이야기 축으로 제시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의 생애 전체를 압축하기보다, 폐위와 유배 뒤 영월에서 벌어지는 만남에 초점을 둔 작품이다. 제공된 내용만으로는 각 인물의 구체적인 역할이나 사건 전개, 배역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장항준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점과 유해진·박지훈의 출연은 작품을 찾는 이들이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정보다. 다만 공개된 정보에는 개봉 일정이나 추가 출연진, 인물 관계에 관한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국내 관객에게는 단종을 소재로 한 사극의 줄거리와 출연진 정보에 더해, 해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사실이 현재 확인된 새로운 활동 소식이다. [출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