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 싱가포르 45-35로 꺾고 결승 진출

이제는좀쉬자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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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이 싱가포르를 제치고 대회 결승 무대에 올랐다. 한국은 싱가포르와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기는 2026년 9월 25일 16시 20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 F에서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전으로 치러졌다. 경기는 공식 확정 판정을 받았다.

Fencing 종목 자료사진(해당 경기 장면 아님) · Marie-Lan Nguyen · 원본 · CC BY 3.0

한국은 임태희, 송세라, 이혜인이 차례로 경기에 나서며 싱가포르를 상대했다. 싱가포르는 엘 메이후이 고, 에스더 탄, 티카나 압둘 라만 키리아가 피스트에 올랐다.

경기 흐름은 한국이 주도했다. 1릴레이에 나선 임태희가 엘 메이후이 고를 상대로 5-2 리드를 잡았다. 이어 2릴레이에서 송세라가 에스더 탄을 만나 10-5로 점수를 벌렸고, 3릴레이에서는 이혜인이 티카나 압둘 라만 키리아를 상대로 15-11을 만들었다.

싱가포르의 추격도 이어졌으나 한국은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4릴레이에서 임태희가 에스더 탄을 상대로 20-16을 유지했고, 5릴레이에서 이혜인이 엘 메이후이 고와의 승부 끝에 25-20으로 앞서갔다. 6릴레이에서는 송세라가 티카나 압둘 라만 키리아를 상대해 30-23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경기 후반부에도 한국의 우세는 계속됐다. 7릴레이에서 이혜인이 에스더 탄을 만나 35-26으로 달아났고, 8릴레이에서 임태희가 티카나 압둘 라만 키리아를 상대로 40-33을 만들었다. 마지막 9릴레이에 나선 송세라가 엘 메이후이 고를 상대로 최종 점수 45-35를 완성하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양승혜는 후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가 열린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는 2019년에 개장해 주부센트레아국제공항과 직접 연결된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전시장 중 하나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펜싱을 비롯해 브레이킹, BMX 프리스타일, e스포츠, 스케이트보드 경기가 이 전시장 내에서 개최된다.

준결승 다른 대진에서는 카자흐스탄과 중국이 맞붙었다.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이번 준결승 승리로 은메달을 확보하며 결승전 일정을 맞이하게 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26년 9월 25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 F에서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싱가포르를 45-3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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