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026년 9월 25일 19시 30분 일본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축구 8강전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6-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에만 4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6분 윤수정이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17분 최유리가 추가 골을 넣었다. 우즈베키스탄이 전반 10분 디요라혼 하비불라에바의 골로 추격했으나, 한국은 전반 44분 윤수정, 전반 추가시간 1분 최유리가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4-1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19분 장슬기의 자책골과 후반 21분 닐루파르 쿠드라토바의 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29분 디요라혼 하비불라에바의 자책골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추가시간 4분 김민지가 쐐기골을 터뜨려 6-3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점유율 59%를 기록하며 41%에 그친 우즈베키스탄을 압도했다. 전체 슈팅 17개 중 9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는 효율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4개의 슈팅 중 2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선수 개인 기록에서는 윤수정과 최유리가 각각 2골씩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장슬기는 도움 1개를 올렸고, 김혜리 역시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골키퍼를 제외하고 윤수정, 김민지, 이민화, 정민영, 장슬기 등 다수 선수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8강전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9월 29일 19시 30분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일본과 준결승 단판 승부를 펼쳐 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6년 9월 25일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윤수정과 최유리의 멀티골 등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해 일본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