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베트남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한국은 2026년 9월 25일 19시 30분 일본 나고야 시 미즈호 공원 럭비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8강전에서 베트남을 4-0으로 완파했다.
이번 경기는 나고야 시 미즈호 공원 럭비장에서 치러졌다. 전반과 후반 각각 45분씩 진행되는 축구 경기 규칙에 따라 양 팀은 90분간 격돌했다. 한국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베트남의 골문을 공략했다.

한국은 전반 15분에 터진 이영준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화력을 더 끌어올렸다. 후반 32분 김지수가 두 번째 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36분 이영준이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43분에는 김명준이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한국은 점유율 59%를 기록하며 41%에 그친 베트남에 앞섰다. 슈팅 수에서도 한국은 12개의 슈팅 중 9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반면 베트남은 8개의 슈팅 중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코너킥은 한국이 6개, 베트남이 1개를 얻었다.
선수들의 개인 기록을 보면 공격수 이영준이 84분 동안 출전해 4개의 슈팅(유효슈팅 3개)을 시도하며 2골을 기록해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수 김지수는 84분을 뛰며 1골을 터뜨렸고, 후반 교체 출전한 김명준은 12분 동안 활약하며 1골을 추가했다. 미드필더 이현주와 엄지성은 각각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8강전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이제 준결승전으로 향한다. 한국의 다음 일정은 오는 9월 30일 15시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준결승 경기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년 9월 25일 일본 나고야 시 미즈호 공원 럭비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이영준의 멀티골과 김지수, 김명준의 연속 골을 앞세워 베트남을 4-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