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e스포츠 대전격투게임 결승의 첫 승부처는 무릎 배재민이 자신의 시그니처 캐릭터 브라이언을 꺼내 1세트를 가져간 장면이었다. 결승 무대에서 가장 익숙하면서도 상징적인 선택으로 먼저 결과를 만든 것이 이 장면의 핵심이다.

브라이언은 무릎을 떠올릴 때 빠지지 않는 캐릭터다. 오랜 시간 축적한 운영과 공격 전개가 담긴 카드인 만큼, 첫 세트 승리는 단순히 스코어를 앞선 것 이상으로 자신의 주특기를 결승에서도 밀어붙일 수 있다는 신호가 됐다.
대전격투게임 결승은 한 세트의 흐름이 이후 캐릭터 선택과 심리전에까지 영향을 준다. 무릎은 브라이언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상대에게 대응 과제를 안겼고, 팬들은 그가 왜 브라이언의 대표 주자로 불려 왔는지를 다시 확인하는 장면으로 받아들였다.
특히 ‘시그니처 브라이언’이라는 반응에는 익숙한 캐릭터를 택했다는 의미만 담긴 것이 아니다. 큰 무대의 첫 세트에서 자신의 강점을 숨기지 않고 승리로 연결한 선택, 그 자체가 결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포인트였다.
이후 경기 전체 결과와 별개로, 결승 1세트는 무릎 배재민의 브라이언이 여전히 가장 주목받는 승부 카드임을 보여준 출발점으로 남았다. 팬들이 찾는 장면도 바로 그 첫 세트의 선택과 승리다.
무릎 배재민은 AG e스포츠 대전격투게임 결승 1세트에서 시그니처 캐릭터 브라이언으로 승리했다. 결승 첫 세트에 자신의 대표 카드를 내세워 주도권을 잡았다는 점이 이 장면이 크게 회자된 배경이다.